토목공학과 대학순위

이번 포스팅에서는 토목공학과 대학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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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토목공학과의 대학순위를 알기 전에, 토목공학과가 무엇인지, 그리고 토목공학에서 학벌이 그렇게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먼저 확인해 보고 오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이 대학순위가 좀 더 의미있게 다가올 거니깐요.

 

<토목공학과란?>

토목공학이란?? 토목공학 소개와 오해 바로잡기

 

<토목공학과 학벌이 의미가 있을까?>

 

토목공학과에서 학벌은 정말 의미가 있을까요? 토목공학과 학벌에 대한 생각

그러면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학교도 충분히 좋은 직종에 가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여기에 없다고 너무 낙심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점은 위의 두 포스트로 이미 충분히 설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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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과 대학순위

토목공학과는 현재 건설환경공학부, 건설시스템공학과 등 대학마다 이름이 살짝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고, 일부 학교에서는 토목공학과와 환경공학과를 합쳐서 같이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명 학과 이름이 헷갈리시면 영문 이름을 보시면 됩니다.

ex)  Civil and Environment Engineering (보통 이렇게 적혀있을 겁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대학순위를 바라보면 되겠습니다.

또한, 연구목적인 대학 (ex) 카이스트, 지스트 등등)은 대학의 목적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순위에서 배제했습니다.

그리고 이 급간이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면 구체적인 근거와 함께 댓글을 달아주시면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먼저 크게 급간을 구분하고, 그 사이에서 어느 대학이 보통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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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간 구분

1.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성균관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대학들입니다. 서강대가 없는 이유는..그냥 토목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대부분 기술고시나 전문직, 아니면 보험사, 1군 시공사, 정출연 등 상위 회사나 연구직들을 가게 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토목공학과 대학순위 - 서울대학교

2. 중앙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아주대

 역시 한국에서 공부 잘했다고 인정받는 대학들입니다. 이 대학들의 특징이라고 하면, 어느 회사를 가든 취업할 때 학벌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고, 어느 분야든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것. 생각보다 매우매우 큰 장점입니다. 이 대학까지만 해도 상위 5 ~ 15%의 학생들인데 벌써 학벌로 이익이든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현실이 참...여러 생각이 들게 하네요.

 웃긴건, 입결로 봤을 때 중경시라던지 중경시건이라던지 건동홍이라던지 맨날 급간 구분을 하는 학생들이 많던데, 사실 사회에 나가면 이 대학들이 통째로 하나로 묶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다니시는 분들은 그런 급간 비교보다는 자신들이 하실 것들을 열심히 하시면 어디든 갈 수 있으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토목공학과 대학순위 - 서울시립대학교

3. 부산대 경북대 

 최근 서울 집중화 현상으로 인해 입결이 너무나 떨어진 두 학교이지만, 여전히 많은 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두 학교입니다. 흔히 지거국으로 묶이지만, 사회에서 부산대 경북대의 영향, 그리고 공기업 지역인재 채용으로 인한 이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의외로 이 점에서 영남대라는 대학교도 정말 나쁘지 않습니다. 밑에서도 서술하겠지만..)

 역시 어디든 갈 수 있는 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입생분들이 취업할 때가 되는 4년뒤면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따로 구분을 해두었습니다.

토목공학과 대학순위 - 부산대학교

4. 서울과기대 국민대 세종대 단국대 ~ 충남대 전남대 / 인하대

 먼저 숭실대는 토목공학과가 없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역시 취업할 때 큰 불리함은 없는 대학교로 알려져 있지만, 흔히 말하는 누구나 생각하는 좋은 회사에서는 위의 1,2급간 대학교에 비해서 밀리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정도 대학만 되더라도 여전히 노력하기에 따라 달려있는 듯 합니다. 대학에 자신의 한계를 가두지 말기를 바랍니다!!

 충남대 전남대는 지역인재라는 장점이 너무 크기 때문에 같이 묶어두었습니다. 사실 인서울 대학교들이랑 지거국 대학교들이랑은 따로따로 보는게 맞기는 합니다.

토목공학과 대학순위 - 인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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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사이에서 강세를 보이는 대학교

1. 연세대, 한양대

두 대학교는 기술고시와 대기업 건설사에 주로 포진되어 있는 대학교입니다.

2. 고려대, 서울대 

고려대는 서울대와 같이 교수나 연구직종에 많이 가는 대학교입니다. 

3. 서울시립대, 부산대

7급, 5급 공무원이나 전문직 등 고시쪽에서 비슷한 급간에 비해 늘 강세를 보이는 대학교입니다.

(혹시 오해할까봐 쓰는데 7급 공무원이 고시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7급도 정말 들어가기 힘든 직종이지요)

4. 홍익대 인하대 

입결에 비해 동급간 대비 취업이 잘되는 대학교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5. 영남대 등의 지방 국립대

지방 국립대는 입결 대비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취업이 수월한 대학교로, 공기업을 입시때부터 노리고 있다면 충분히 갈 메리트가 있는 대학교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슷한 급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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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잘 보셨나요?

예민한 주제라 말을 조심하게 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동의하는 기준 하에 서술해 보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여기에 서술되어 있지 않다고 해도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입결 아웃풋은 평균적인 수준을 기준으로 서술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나이에 따라, 직종에 따라 인식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이 자료는 입시할 때 참고자료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대학에 들어가서 열심히 생활하셔서 이러한 스테레오타입들을 부수는 아웃라이어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